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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안전' 공부, 한국마사회 '재난안전 체험관 in 포니워터랜드'

기사입력| 2019-08-08 14:23:45
한국마사회가 2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VR(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상현실 재난안전 체험관을 운영한다. 여름을 맞아 시행 중인 물놀이 시설 '포니워터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안전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다중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안전하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지만 VR 기기와 다양한 콘텐트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학습 효과 이외에도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전체험관은 추모존, 학습존, 실습존, 재난존 총 4가지 테마로 돼 있다. 재난, 비상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대피요령을 직접 습득할 수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건, 세월호 침몰사건 등 국내 실제 재난 사건들을 알아보는 추모존, 응급상황 신고방법, 안전장비와 비상탈출구 찾기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학습존이 마련됐다. 또한 실습존에서는 소화기, 심장 자동충격기 등 필수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재난존에서는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을 간접 체험하고 대피 요령을 실습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재난안전 체험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국 경마공원으로 체험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달 내외부 안전전문가 31명을 선정하여 '한국마사회 안전 보안관'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 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에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VR 등 최신기술을 안전과 접목하여 경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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